[앵커] 러시아가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가 철군하지 않으면 휴전은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탈환한 동부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오는 15일 독일에서 열릴 종전 논의 회의에 큰 관심이 쏠립니다. "

[앵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영토 처리를 놓고 미국은 '자유경제구역'을, 러시아는 '비무장지대'를 주장하며 셈법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민 투표' 카드로 배수진을 쳤습니다. 강"

아가 유럽 경제에 위협을 초래하지 않고 배상금을 지급할 때 자산 동결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민투표나 선거로만 영토 문제를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우크라이나군의 돈바스 지역"

를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우크라이나군의 돈바스 지역 철수와 러시아군의 해당 지역 진입 금지를 절충안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철군한 만큼 러시아도 철군해야 한다며 돈바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분쟁 중인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철군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돈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