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출근길은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방한용품으로 단단히 대비했지만 추위를 피하긴 쉽지 않았습니"

터. [캐스터] 한낮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영하권 강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칼바람이 옷깃을 파고들면서, 실제 기온보다 체감 기온은 훨씬 낮은데요. 오늘 최대한 옷을 여러 겹 껴입으시고 방한용품"

터] 네, 아침 출근길 찬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장갑을 껴도 소용이 없을 정도고, 입도 얼어붙고 몸이 잔뜩 움츠러드는데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인 만큼, 각종 방한용품으로 추위 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습"

분당차병원 수호천사기금을 통한 성남시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방한용품 기부 사진[차병원 제공][차병원 제공]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연말을 맞아 의료비 지원 및 사회공헌 기금인 수호천사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기부 활동을 전개"

람에 체감 추위는 이보다 훨씬 더 심한 상태입니다. 낮에도 체감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집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그치겠습니다. 목도리나 장갑 등 방한용품 꼭 챙기시는 게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