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사고 현장 점검하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오전 인천환경공단을 찾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저수조 덮개를 점검하고 있다. 2025.10.02 [고용노동"

인천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하수처리장에서 5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오늘(30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서구"

와 함께 보겠습니다. 오·폐수 관로 조사업체 대표였던 그는 지난 7월 유해가스에 쓰러진 직원을 구하려다 변을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직원까지 2명이 숨졌고, 발주처 인천환경공단이 업무상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을 찾지 못했습니다. 당시 그는 유해가스에 중독돼 맨홀 안에서 쓰러진 일용직 근로자를 구하러 갔다가 함께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직원까지 2명이 숨졌고, 발주처 인천환경공단이 업무상과실치사와 중대재"

[앵커] 최근 인천에서 맨홀 작업 중 유독가스 중독으로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불법 하도급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