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자취를 감췄던 리일환 당 선전비서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에 전원회의 주석단 1열에 앉아있는 사진이 공개됐는데, 최근 '복권'된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 김휘수] #북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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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2km도 채 되지 않아 눈앞의 건물들조차 뿌옇게 흐려 보이고, 평소 또렷하던 북악산 능선은 거의 자취를 감췄는데요. 탁 트인 서울 전경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찾은 관광객들. 하지만 흐릿한 풍경 앞에서, 뒷모습에"

[앵커] 일제의 억압이 극에 달했던 1930년대. 조선 영화인들은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영화를 만들었는데요. 조국의 독립을 바라며 타지에서 꽃 피운 그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별한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