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에 선발된 건 2010년에 이어 15년 만입니다. 해군은 1988년부터 매년 대함·대공 사격, 포 요원·전투체계 운용 요원 팀워크, 대함유도무기 전술훈련 등을 평가해 탑건함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대조영함은 함포"

호위함인 천안함을 동원해 기관총과 함포로 7번에 걸쳐 경고사격 60여 발을 가했습니다. 이 배는 오성홍기를 달고 중국 배로 위장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2> 라"

[앵커] 북한 민간 선박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북한 선박이 NLL을 침범한 건 3년 만인데요. 이 배는 오성홍기를 달고 중국 배로 위장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

군이 경고방송에 더해 기관총과 함포로 경고사격 60여발을 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NLL 침범 후 선박자동식별장치에 설정된 국적을 북한에서 중국으로 바꿨고 오성홍기를 달고"

됐습니다. 다음날엔 함대함전술유도무기와 각종 함상자동기관포들, 연막, 전자장애포 시험사격이 이어졌습니다. 통신은 특히 127㎜ 함포의 위력에 북한군 간부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