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가 이번에도 상승폭 확대를 이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잠잠했던, 이른바 '노도강' 지역까지 오름폭을 키우는 등 모두 15개 자치구의 집값이 더 올랐습니다. <권대중 / 한성대 경제부동산학과 석좌교수> "단기"

벨트'였습니다. 그 중 가장 크게 오른 곳은 0.53% 상승한 송파구였습니다. 강남구와 서초구도 각각 0.24%, 0.23% 상승하며, 강남3구는 모두 전주 대비 일제히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또 성동구와 용산구, 양천구 등 부동산 규제 전 집값이 치솟았던 지역"

가 이뤄져야 하는데 그런 매매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특히 집값이 하락했는데도 규제지역이 된 서울 외곽지역의 반발이 거셉니다. <박상철/노원미래도시정비사업추진단장> "노도강 지역은 강남에 비해 사업성이 현저히 떨어지"

간 이유는 어디 있습니까?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네, 지금 저 노도강이라고 알려져 있는 서울 북부 지역에 재건축 또는 재정비 촉진 지구인데요. 이런 부분들이 지금 우리 주민들은 이렇습니다. 굉장히 지금 주거 환경"

[앵커] 10.15 부동산 대책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특히 노원, 도봉, 강북, 이른바 '노도강' 등 서울 외곽지역은 집값이 오르지도 않았는데 강남처럼 규제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정다미 기자가 현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