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수수 의혹에 한학자 총재가 직접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강제수사에 나선 경찰이 제시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가 천정궁에서 직접 3천만원이 든 상자를 전달했다는 내용이 적시됐는데요. "

[앵커]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수수 의혹에 한학자 총재가 직접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강제수사에 나선 경찰이 제시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가 천정궁에서 직접 3천만 원이 든 상자를 전달했다는 내용이 적시됐는데요. "

가평 통일교박물관(천정궁)[연합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자료사진][연합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자료사진] 경찰이 통일교 시설 등 10곳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할 당시 제시한 영장에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직접 정치인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내용"

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7월 경기 가평에 있는 통일교 본산 천정궁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한학자 총재의 개인 금고를 발견했습니다. 금고에는 관봉권이 둘러진 원화를 포함해 엔화와 달러화 등 280억 원 상"

시계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7월 특검이 들여다보지 않았다던 천정궁의 현금 뭉치 280억 원과 안에 들어있던 금품은 경찰의 압수수색 범위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금품 수수 의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