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1시쯤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이후 도착한 견인차를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피의자는 탈취한 견인차로 약 1㎞가량을 도주하다가 고속도로"

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쯤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다른 차를 들이받고, 이후 도착한 견인차를 탈취해 약 1㎞가량을 도주했습니다. 이어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단기 시설물을 부순 뒤에"

으로 확산하는 새로운 '시스템적 사이버 리스크'"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쿠팡과 주요 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언급하며 "독·과점 지위에 있는 기업이 사이버 보안에 실패하면 피싱·스미싱 등 사이버 공격이 정교해지고, 명의도용·계정 탈취"

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9월엔 불법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로 KT 고객 정보를 탈취해 무단 소액 결제를 한 사건이 발생했고, LG유플러스에서도 의심스러운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황정아 / 더불"

면 이번 사건은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킹조직 라자루스의 소행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하진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국가수사본부는 2019년 업비트가 보관하던 58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