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침내 누리호가 오늘(27일) 새벽 우주로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전남 고흥에는 누리호의 첫 야간 비행을 직접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모였는데요, 발사 순간 일제히 환호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김경인 기자가 다녀왔"

[앵커] 온 국민의 기대 속에 첫 야간비행에 나선 누리호가 우주로 비상했습니다. 누리호가 지면을 박차고 거대한 화염과 함께 솟아오르자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

인 기자. [기자] 네, 전남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 나와 있습니다. 날이 저물면서 바다 건너 나로우주센터의 불빛이 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곳 전망대는 누리호 2차, 3차 발사 성공의 순간을 많은 시민이 지켜보며 환호했"

해 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전남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전망대는 누리호 2차, 3차 발사 성공의 순간을 많은 시민이 지켜보며 환호했던 곳인데요. 2년 반 만에 우주로 비상하는 누리호"

하면 줄이거나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스퀘어파크 인근에 몰린 시민 인파[레딧 캡처][레딧 캡처] 행사 당일에는 밴드 ‘서바이버’의 ‘Eye of the Tiger’가 흘러나오며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고, 시민들은 “밥!”을 연호하며 환호"